Page 129 고등학교 컴퓨터 그래픽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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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습 예 제 인디자인을 활용하여 잡지 내지 디자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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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People Week』라는 잡지에 한국의 대표 관광지인 경주 첨성대와 서울 경복궁, N서울 타워를 소
개하는 내지를 디자인해 보자.
한국 관광지 홍보용 내지 디자인
[첨성대]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에 있는 신라시대 천문을 관측하던 건물. 높이 약 9.5m. 국보 제31호. 일월행성의 운행을 관측하
여 역법을 만들고, 천문 현상을 관찰하여 국가의 길흉을 점치는 점성을 하는 데에 사용되었으리라 짐작된다.
첨성대 꼭대기에 짜여 있는 정자석(井字石) 위에 관측기구를 놓았던 것으로 보인다. 혼천의(渾天儀) 같은 관측기구를 정
상에 설치해 별을 관찰하여 춘분 ·추분 ·동지 ·하지 등의 24절기를 측정하고, 정자석을 동서남북 방위를 가리키는 기
준으로 삼았던 것으로 보인다. 《삼국유사(三國遺事)》에는 신라 선 덕여왕(善德女王: 재위 632~647) 때 건립되
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삼국유사》를 토대로 하면 첨성대란 한자 그대로 ‘ 첨성(瞻星)하는 대(臺)’라는 의미이며, ‘
별[星]을 바라보는[瞻] 시설[臺]’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한편에서 첨성대가 제단이었다
는 주장이 있지만 《삼국유사》에 따르면 첨성대는 천문 관측대였음이 틀림없다.
첨성대는 건립 당시 천문학 부문을 지배하던 ‘천원지 방(天圓地方)’ 설에 따라 몸체를 둥글
게 만들고 기초에는 네모난 기단석을 놓았다. 기단석 위에 돌을 한 단 한 단씩 총 28개 단을 쌓
아 천체의 별자리 28수를 나타내었다. 몸체는 27단 이나 맨 위의 정자석을 합치면 28단이고
기단석을 합치면 29단이며, 기단석과 정자석을 제 외한 원주부(圓柱部)에 사용된 석재 수(
石材數)는 하층부터 27단까지 362매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 궁(正宮)으로 사적 제117호. 도성의
북쪽에 있다고 하여 북궐(北闕)이라고도 불리었 다. 조선 태조 4년(1395)에 건립되어
초기에 정궁으로 이용되었으나 임진왜란 때 소 실되었다. 오랫동안 폐허로 남아 있
다가 조선 말기 고종 때 중건되어 잠시 궁 궐로 이용되었다.
기획 특집 [N서울 타워]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산에 있는
전통이 숨 쉬는 한국 관광지 동양방송·동아방송·문화방송
전파탑 전망대이다. 1969년 12월
등 3개 민영 방송국이 공동으로
투자하여 종합 전파탑이자 관
광 전망대로 건설 허가를 받
아 한국 기술과 장비로 6년
[경복궁] 간 공사한 끝에 1975년 8월
완공하였다. 1981년 10월 15
일 3층까지 일반에게 공개되었다. 서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에 있는 조선시대의 울 전역은 물론 멀리 송악산(松嶽山)과 인천항까지 한눈
정궁(正宮)으로 사적 제117호. 도성의 북쪽에 에 바라볼 수 있어 관광 명소가 되었다.
있다고 하여 북궐(北闕)이라고도 불리었다. 조
선 태조 4년(1395)에 건립되어 초기에 정궁으 2000년 YTN에서 인수하고, 2005년 4월 YTN이 CJ와
로 이용되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 오 리노베이션 계약을 맺고 전면 개설 공사를 하여 2005
랫동안 폐허로 남아 있다가 조선 말기 고종 때 년 12월 N서울 타워로 개장하였다. N서울 타워는 해발
중건되어 잠시 궁궐로 이용되었다 479.7m이며 철탑 높이 101m, 탑신 높이 135.7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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