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37 고등학교 컴퓨터 그래픽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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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첨성대’ 이미지를 선택한 후 [Wrap Options]의 옵션을 [오른쪽 및 왼쪽 면 모두
(Both Right & Left Sides)]로 변경한다. ‘첨성대’ 이미지 우하단에 ‘N서울 타워’ 관
련 본문을 복사해 옮겨 놓는다.
[첨성대]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에 있는 신라시대 천문을 관측하던 건물. 높
이 약 9.5m. 국보 제31호. 일월행성의 운행을 관측하여 역법을 만들
고, 천문 현상을 관찰하여 국가의 길흉을 점치는 점성을 하는 데에 사
용되었으리라 짐작된다.
첨성대 꼭대기에 짜여 있는 정자석(井字石) 위에 관측기구를 놓았던
것으로 보인다. 혼천의(渾天儀) 같은 관측기구를 정상에 설치
해 별을 관찰하여 춘분 ·추분 ·동지 ·하지 등의
24절기를 측정하고, 정자석을 동서남북 방위를 가
리키는 기준으로 삼았던 것으로 보인다. 《삼국유
사(三國遺事)》에는 신라 선덕여왕(善德女王: 재위
632~647) 때 건립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삼국유사》를 토대로 하면 첨성대란 한자 그대로 ‘첨
성(瞻星)하는 대(臺)’라는 의미이며, ‘별[星]을 바라보
는[瞻] 시설[臺]’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한편에서
첨성대가 제단이었다는 주장이 있지만 《삼국유사》
에 따르면 첨성대는 천문 관측대였음이 틀림없다.
첨성대는 건립 당시 천문학 부문을 지배하던 ‘천원
지방(天圓地方)’ 설에 따라 몸체를 둥글게 만들고
기초에는 네모난 기단석을 놓았다. 기단석 위에
돌을 한 단 한 단씩 총 28개 단을 쌓아 천체의
별자리 28수를 나타내었다. 몸체는 27단이나 [N서울 타워]
맨 위의 정자석을 합치면 28단이고 기단석을
합치면 29단이며, 기단석과 정자석을 제외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산에 있는 전
원주부(圓柱部)에 사용된 석재 수(石材數)는 파탑 전망대이다. 1969년 12월 동
하층부터 27단까지 362매이다. 양방송·동아방송·문화방송 등 3
개 민영 방송국이 공동으로 투자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에 있는 조선시 하여 종합 전파탑이자 관광 전망
대의 정궁(正宮)으로 사적 제117호. 대로 건설 허가를 받아 한국 기
도성의 북쪽에 있다고 하여 북궐 술과 장비로 6년간 공사한 끝
(北闕)이라고도 불리었다. 조선 에 1975년 8월 완공하였다.
태조 4년(1395)에 건립되어 초기 1981년 10월 15일 3층까지 일
에 정궁으로 이용되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 반에게 공개되었다. 서울 전역은 물론
되었다. 오랫동안 폐허로 남아 있다가 조선 말기 고종 때 중건되어 잠 멀리 송악산(松嶽山)과 인천항까지 한눈에
시 궁궐로 이용되었다. 바라볼 수 있어 관광 명소가 되었다.
N서울 타워는 해발 479.7m이며 철탑 높이
101m, 탑신 높이 135.7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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