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4 고등학교 미술_미술 창작_미술 감상과 비평 교과서 브로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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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개: 탐구 전개: 탐구 전개: 탐구 전개: 탐구
사물의 다양한 매력 풍경의 아름다움 공간의 인상을 어떻게 화폭에 담을까? 풍경화를 구상할 때, 공간의 생김새뿐 아니라 그
생활 주변의 사물을 어떻게 그림에 담을까? 곳의 사람과 사물, 장소에 깃든 의미나 추억도 생각
정물화에는 대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주관적인 시선 자연이나 도시의 경치를 담은 그림을 풍경화라고 한다. 작품 ①은 전원 풍경을 내려다보며 그린 풍경 해 보자. ⑥은 마을의 수호신 같은 나무를 커다랗
과 생각이 드러난다. ⑥은 화분에 사람과 집 등의 작은 게 강조하고 사람과 사물, 동물들을 비슷한 크기로
정물화는 꽃이나 과일, 책이나 식기 등 움직 화이다. 가까이 있는 대상은 크고 선명하게, 멀리 있는 대상은 작고 흐릿하게 그려 원근감을 나타내었
요소들이 더해져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지 않는 사물을 그린 그림이다. 정물을 그릴 고 색점을 빽빽하게 찍는 방법으로 풍성한 잎사귀를 표현하여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하였다. 그려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중도(中道)를 바라는
때에는 먼저 대상을 짜임새 있게 배치해 보고,
⑧과 ⑨는 과일의 색과 형을 단순화하거나 왜곡해서 표 시간과 날씨, 또는 빛에 따라 달라지는 색채와 분위기, 바라보는 각도와 눈높이에 따라 달라지는 형 작가의 생각을 화폭에 담았다.
현하여 작가의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 풍경을 관찰하면서 드는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어느 각도에서 그릴 것인지, 또 배경은 어떻게 태 등을 고려하며 실내·외의 다양한 풍경을 그림에 담아 보자.
이처럼 사물을 관찰하고 그것을 바라보는 나만의 시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하여 자신과 공간의 관계를
채울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 작품 ①은 비슷한
선으로 표현하면 보다 더 풍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 풍경화에 담아 보자.
높이의 병을 세워 놓고 앞에 작은 그릇을 놓아
화면 구성을 지루하지 않게 했다. ③은 책들을
될 것이다.
쌓아 놓고 관찰하여 그림으로써 사물을 바라보
는 색다른 시선을 경험하게 한다.
주변의 사물을 주의 깊게 관찰하며 대상의 매
⑥ 이존립(한국/1963~ ) 정원-그리움(유채/72.7×90.9cm/2015년 작)
력을 찾아보자. 그리고 조형 요소와 원리를 적용
하여 화면을 개성 있게 구성해 보자. ① 모란디(Morandi, Giorgio/이탈리아/1890~1964) 정물(유채/30×44cm/1957년 작)
⑥ 이왈종(한국/1945~ ) 제주 생활의 중도(장지에 아크릴/73×91cm/2013년 작)
① 피사로(Pissarro, Camille/덴마크→프랑스/1830~1903) 창밖의 풍경: 에라니 쉬르 엡트(유채/65×
81cm/1888년 작) ② 뒤피(Dufy, Raoul/프랑스/1877~1953) 몽포르 라모리의 풍경(수채/48×67cm/1918년 작) -
평화로운 전원 풍경의 인상을 맑은 수채화로 담아냈다.
⑨ 파티(Party, Nicolas/스위스/1980~ ) 정물화(캔버스에 파스텔/
⑦ 브라크(Braque, Georges/프랑스/1882~1963) 한낮의 정물(유채/115× 155.5×185.5cm/2015년 작) - 과일들의 형태, 질감, 색 등을 왜곡하여 ⑧ 정민지(학생 작품) 공간의 발견(아크릴, 모델링 페이스트/
146.7cm/1929년 작) - 대상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고 이를 평면에 ⑧ 리히텐슈타인(Lichtenstein, Roy/미국/1923~ 평범한 소재에서 독특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⑦ 김윤희(한국/1984~ ) 두 개의 탑(장지에 아크릴, 먹/73×135cm/2012년 작) - 산을 먹으로, 언덕 66×44cm) - 한 건물의 내부와 외부 풍경을 각기 다른 시점에서
적용하여 표현하였다. 1997) 크리스털 그릇이 있는 정물(유채, 합성 동네의 집들을 화려한 색채로 그려 도시 풍경을 주관적으로 해석하였다. 보고 한 화면을 분리해서 그렸다.
폴리머/132.1×106.7cm/1973년 작) - 대상을
강렬한 원색과 굵은 선으로 표현하여 독특한 인상을
④ 시냐크(Signac, Paul/프랑스/1863~1935) 꽃이 있는 정물 (수채
준다.
/23.5×22cm/1920~1924년 작) - 투명 수채 기법의 맑고 경쾌한
② 세잔(Cézanne, Paul/프랑스/1839~1906) 사과와 비스킷(유채/45×55cm/1879~
특징을 살려 꽃의 아름다움을 표현하였다. 표현 활동 공간의 의미를 담은 풍경화
③ 서유라(한국/1984~ ) 한국사(유채/162×
1980년 무렵) - 자연스럽게 놓인 사과들의 다양한 색감이 돋보인다.
97cm/2010년 작) - 같은 주제와 같은
색감을 가진 책이 쌓여 있어, 그림뿐 아니라 표현 활동 주관적인 생각을 담은 정물화 일상에서 스치는 다양한 장소를 바라보고 떠오르는 생각을 담아
글씨를 같이 읽는 재미가 있다. ③ 호크니(Hockney, David/영국
/1937~ ) 룩소 호텔(색연필/35.5× 풍경화를 그려 보자.
대상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표현 방법을 탐구해 보자. 43cm/1978년 작) - 1점 투시를
④ 최요셉(한국/1968~ )
적용해 공간의 구조와 깊이가 도화지, 캔버스, 연필, 색연필, 아크릴 물감 등 채색 도구
교회 계단(나무 위에 유채 준비물
잘 드러난다. 빛의 표현이 밝은
준비물 도화지, 캔버스, 연필, 색연필, 아크릴 물감 등 채색 도구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62×46cm/2013년 작) -
좀 더 자세히 오래된 건축물 내부의 낡은
질감을 잘 살려 표현하였다. 제작 방법
제작 방법 1. 풍경을 보고 떠오르는 느낌과 생각을 바탕으로 구도를 잡고 스케치한다.
1. 사물을 보고 떠오르는 감정과 생각을 바탕으로 구도를 2. 재료와 기법을 선택하고 채색하여 완성한다.
채색 재료의 특징
떠올리고 스케치한다. 3. 친구들에게 결과물을 보여 주고 의견을 나눈다.
수채 물감: 물의 양을 조절하여 겹침, 번짐, 흘림 등의 기법으로 맑고
2. 재료와 기법을 선택하고 채색하여 완성한다.
경쾌한 느낌을 표현하기에 좋은 재료이다.
3. 친구들에게 결과물을 보여 주고 의견을 나눈다. 이연재(학생 작품) 빌딩 숲(유채/36×45cm) - 도심의 빌딩들은
삭막해 보이지만 화사한 색으로 칠하여 느낌이 달라졌다.
유화 물감: 물감을 두껍게 바르거나 긁어내는 등 다양한 기법으로 독특
코칭 윗부분은 생략하여 꼭대기를 보기 힘든 빌딩의 높이를 암시했다.
한 질감을 나타낼 수 있는 재료이다. 건조 시간이 길지만 발색이
라 형태나 인상이 달라지므로 의도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위
선명하고 오래 보존할 수 있다. 코칭 건물이나 자연물 등 풍경을 이루는 대상은 거리와 보는 위치에 따
자신의 의도를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재료와 기법을
아크릴 물감: 수채 물감과 유화 물감의 장점을 모두 가진 재료이다. 빨 박혜리(학생 작품) 오후의 정물화(아크릴/50×40cm) - 치와 시점을 찾아 스케치해 보세요.
선택하세요. 한승목(학생 작품) 과자 속에 풍덩(유채/36×43.5cm) - 김지현(학생 작품) 402번 버스(아크릴/88×38cm) - 버스를 타고
리 마르기 때문에 붓을 물에 자주 담가야 하고, 그림을 그리다가 햇빛이 길게 들어오는 오후 시간에 식탁에 놓인 물건들을 보고
⑤ 이투리아(Iturria, Ignacio 과자를 먹을 때의 즐거운 기분을 떠올려 떠다니는 과자들과 집에 가는 길에 인상적이었던 차창 밖 풍경을 손과 함께 그렸다.
쉴 때에는 팔레트에 분무기로 물을 뿌리고 비닐로 덮어 둔다. 빛을 극대화해서 표현하였다.
/우루과이/1949~ ) 무제(유채/ 사람의 모습을 함께 그렸다.
파스텔: 부드러운 질감을 낼 수 있는 재료이다. 손가락이나 헝겊 등으 60×60cm/2012년 작) - 화가
의 책상을 위에서 내려다본 시 활동 점검하기 매우 잘함 보통 노력 요함 활동 점검하기 매우 잘함 보통 노력 요함
로 문질러 표현하며, 완성 후에는 정착액을 뿌려 보관한다.
각으로 그렸다. 대상을 새로운 방식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기법과 재료를 탐색해 표현하였는가? ⑤ 김소현(학생 작품) 흐르다(패널에 먹, 수채, 색연필/45×170cm) - 놀이터이자 빨래터였던 청계천을 소재로 시대적 흐름을 그렸다. 제목 ‘흐르다’는 물의 흐름과 시대적 흐름을 동시에 다룬 중의적 표현이다. 풍경의 의미를 담고 적절한 재료와 기법으로 표현하였는가?
44 평면의 특징을 살려 회화로 표현하기 45 46 평면의 특징을 살려 회화로 표현하기 47
2017년고등미술최종-1209.indb 44 2016-12-09 오전 7:38:27 2017년고등미술최종-1209.indb 46 2016-12-09 오전 7: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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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진(학생 작품) 대조(연필, 색연필/39.3×54.5cm) •서유라(한국/1984~ ) 한국사(유채/162× 97cm/2010년 작) •브라크(Braque, Georges/프랑스/1882~1963) 한낮의 정물(유채/115×
접 받는 부분과 받지 않는 곳을 포착하여 표현하였다. 밖에서 비치
위에서 바라본 학생의 다리와 운동화의 형태와 구조를 정확하게 관 작가 자신만의 방식을 만들고자 책을 뒤죽박죽 섞어서 쌓아올렸다. 146.7cm/1929년 작)
는 빛의 효과를 극대화하여 색의 대비를 강하게 나타내었다.
찰하여 세밀하게 나타내었으며, 명암에 따른 질감과 양감에 유의하여 그녀의 그림에는 주가 되는 책에 따라 색이 바뀌고 테마별로 색감도 브라크는 초기에 주로 풍경을 그렸고, 중기 이후에는 정물·실내·
연필로 꼼꼼하게 표현하여 실재감이 느껴진다. 이 표현은 윤곽선만으 달라진다. 화면에 단조로움을 피할 수 있도록 색이나 구성, 주제와 표 인물 등을 주제로 삼았는데, 그의 작품 구성은 이성과 감각의 조화를
로 표현한 뒤쪽의 하이힐과 다리의 윤곽선과 대조를 이룬다. 현에서 많은 변화를 주었다. 중시하였다. 기묘하게 표현된 기타와 과일, 병 등의 정물들이 미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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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력을 보여 준다.
•김지현(학생 작품) 무제(콩테/59×39.3cm) •시냐크(Signac, Paul/프랑스/1863~1935) 꽃이 있는 정물(수채/23.5×
움직이는 대상을 표현할 때에는 대상의 특징을 포착하여 빠른 시간 22cm/1920~1924년 작) •리히텐슈타인(Lichtenstein, Roy/미국/1923∼1997) 크리스털 그릇이 풍경의 아름다움 – 공간의 인상을 어떻게 화폭에 담을까?
에 선의 강약을 살려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잘 지워지지 않는 콩테로 색채를 곁들여 간결하면서도 경쾌하게 표현한 스케치풍의 투명 수 있는 정물(캔버스에 유채, 합성 폴리머/1973년 작) 풍경을 어느 위치에서 보고 그리느냐에 따라 그림의 인상이 달라진
힘을 강약을 조절하여 표현함으로써 풍부한 색조를 보여 주고 있다. 채화로 짧은 시간에 표현했음을 알 수 있다. 간결하면서도 자유분방 단순한 형태와 밝은 원색, 날렵하면서도 강한 윤곽선, 인쇄 방식에 다. 시간대와 날씨, 빛, 원근감 등을 살려 공간의 특징을 잘 나타나게
한 터치에서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서 생기는 망점들은 리히텐슈타인의 표현 특징이다. 그릴 수 있도록 지도한다.
44쪽
•이투리아(Iturria, Ignacio/우루과이/1949~ ) 무제(유채/60×60cm/ •파티(Party, Nicolas/스위스/1980~ ) 정물화(캔버스에 파스텔/ 155.5×
•피사로(Pissarro, Camille/덴마크→프랑스/1830~1903) 창밖의 풍경: 에
사물의 다양한 매력 – 생활 주변의 사물을 어떻게 그림에 담을까? 2012년 작) 185.5cm/2015년 작)
라니 쉬르 엡트(유채/65× 81cm/1888년 작)
주변의 사물을 주의 깊게 관찰하면 형과 색, 재질감, 구조 등 저마다 모든 사물은 형과 색, 크기, 질감, 양감, 구조 등 고유의 특징을 지니 과일의 형태, 질감, 색 등을 왜곡하여 표현하였다. 선명한 파스텔의
농촌 풍경을 주로 그린 피사로는 인상주의 화가답게 빛에 의해 시
고유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물건들을 배치하여 통일과 변화가 고 있으며, 보는 시각에 따라 느낌과 형태가 다르다. 이 작품은 위에서 색감으로 고요함과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시각각 변하는 풍경을 포착했다. 집, 나무, 산, 들판, 농부 등의 모습을
조화를 이루게 화면을 구성하도록 지도한다. 내려다본 시각에서 그렸고, 테이블 위에 화구, 장난감 등 여러 가지 물
체를 변화 있게 배치하여 통일 속에서 변화를 꾀하고 있다. 표현 활동 주관적인 생각을 담은 정물화 잔잔한 붓터치와 부드러운 색감으로 담아냈다. 쇠라와 시냐크를 만
나면서 그들의 영향을 받아 점묘법으로 그린 작품이다.
•모란디(Morandi, Giorgio/이탈리아/1890~1964) 정물(유채/30×44cm 새로운 시선으로 정물을 바라보고, 좋은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표현
/1957년 작) 좀 더 자세히 채색 재료의 특징 •뒤피(Dufy, Raoul/프랑스/1877~1953) 몽포르 라모리의 풍경(수채/48 ×
한다.
채도가 낮은 색, 통일성이 느껴지는 긴 사물들을 활용하여 차분한 작품을 제작할 때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느낌이 다르다. 수채 물감 67cm/1918년 작)
1) 소재는 주가 되는 것과 부수적인 것, 큰 것과 작은 것들을 변화 있
분위기를 보여 준다. 작가는 병과 단지, 그릇 등의 물체를 솔직 담백 의 맑고 경쾌한 느낌, 유화 물감의 중후한 느낌, 이 둘을 모두 표현할 야수파 화가 뒤피는 간결한 형태와 차분한 색감으로 편안한 분위기
고 통일성 있게 배치한다.
한 모습으로 배열하는 작업 방식을 취했다. 정물에 보이는 선과 형태, 수 있는 아크릴 물감의 특성, 파스텔의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 등 표현 의 풍경을 표현하여 보는 이에게 삶의 기쁨과 평화를 일깨워준다. 밝
2) 대상의 특징이 잘 나타나도록 적당한 자리를 잡고 그릴 범위를 생
색채가 심오하게 느껴진다. 길쭉한 병들을 나란히 세워놓고 그 앞에 재료의 특성에 따라 각각 다른 효과를 낼 수 있음을 인지시킨다. 고 장식적인 색채와 스케치하듯 빠르게 그은 선들로 이루어진 독특한
각하여 스케치한다.
작고 낮은 그릇 하나를 배치하여 그림에 작은 재미를 주었다. 회화 기법을 발전시켰다.
•한승목(학생 작품) 과자 속에 풍덩(유채/36×43.5cm)
45쪽
•세잔(Cézanne, Paul/프랑스/1839~1906) 사과와 비스킷(유채/45× •호크니(Hockney, David/영국/1937~ ) 룩소 호텔(색연필/35.5× 43cm/
과자를 먹는 아이를 정물로 생각하여 표현하였다. 비닐로 된 과
55cm/1879~ 1980년 무렵) •이존립(한국/1963~)정원-그리움(유채/72.7×90.9cm/2015년 작) 1978년 작)
자봉지의 질감을 파악하여 꼼꼼하게 표현하였으며, 굴러다니는
이 작품은 화면을 세 개의 수평면으로 나누는 단순한 구조와 그 위 우리 주변의 다양한 사물들을 자유롭게 배치해 놓고 그렸다. 화분 천장과 바닥을 연결하면 맞닿는 부분에 소실점이 하나 생기는 1점
과자들은 화면 전체에 장식의 효과를 내고 있다.
로 흩어진 빛의 효과가 잘 나타나 있다. 여러 개의 사과들 중 한 개의 에 여러 가지 화려한 꽃들이 심어 있고, 사람도 앉아 있고, 화분 옆에 투시로 원근을 표현했다. 파스텔 색조의 색연필로 부드럽게 채색하
붉은 사과만이 상자 위쪽의 평행선에서 삐져 나와 있다. 이는 단조로 는 강아지도 보인다. 배경에는 장난감 같은 집이 보이지만 정물의 부 •박혜리(학생 작품) 오후의 정물화(아크릴/50×40cm) 고, 오른쪽 열린 창을 통하여 들어오는 빛은 흰 종이로 남겨 두어 밝
울 수 있는 화면의 분위기에 반전을 주며, 리듬감을 부여한다 분으로 여겨진다. 식탁 위에 놓여진 정물과 배경을 함께 표현한 정물화로, 빛을 직 은 분위기를 이끌어 내고 있다.
6 | 각론 32 33 3. 평면의 특징을 살려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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